안녕하세요
건축석사를 미국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.
주변에 지인도 없고 유학을 간 친구들도 없어서 부득이하게 고우해커스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ㅠㅠㅠㅠ
1. 저는 서울대 석사 졸업후 국내 대기업 건설사 4년째 재직중이며, 내년 초 퇴사 후 토플, GRE 준비 생각하고 있습니다.
(학부성적 3.9/ 4.3 , 석사성적 4.2/4.3)
2. 하버드 GDS의 경우 아무리 찾아도 1월 마감인 어드미션밖에 나와있지 않던데, 미국 건축 석사들이 1년에 한 번만 뽑는건지, 아니면 대학들이 공지를 내려버려서 안 보이는건지 혼란스럽네요.
만약 여름에 지원이 가능하다면 7월 즈음으로 마감을 생각하면 될까요? 당장 기본적인 admission date도 헷갈리는 건 부끄럽습니다... ㅠㅠ
3. 영어는 괜찮습니다. 미국에 살다오기도 했기에 토플 2달 / GRE max 4달 / 포폴 2~3개월로 생각합니다.
(얼마전 공부 하나도 안 한 토플이 92점 나왔습니다. 공부를 제대로 하면 커트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.)
4. 추천서의 경우 하버드 GSD 출신의 지도교수님의 것(확보) / 퇴사하기 전 미리 직장상사에게 말해둘 예정입니다.
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라 조금 막막해지네요.
하버드 GSD뿐 아니라 버클리나 RISD, 다른 건축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.
서울대에서 건축 석사를 했지만 건축설계의 석사라는 건 사실 타과에 비해서 전공 지식을 깊게 파고들진 않는지라 바로 박사로 지원할지, 석사를 한 번 더할지도 고민되네요. 그렇다할 리서치가 없습니다.(아니면 석박통합을 지원하는게 나을지)
최종 목표는 교수이기에 석사를 한다면 국내나 그 곳에서 박사를 더해야할 것 같긴합니다.
현실적인 조언이나 충고의 말씀도 괜찮습니다.
혹시 공대나 건축쪽 유학에 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.
늘 좋은일만 가득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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